꼬꼬무 필사의 51분, 19기 공중지옥, 전대미문 비행기 납치, 희대의 하이재킹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3 46회

 

꼬꼬무 필사의  51분,  19기 공중지옥, 전대미문 비행기 납치, 희대의 하이재킹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46회

방송 리뷰 후기 노트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방송에서는 '필사의 51분, 19기 공중지옥' 편이 방영되며, 국내판 911, 기수를 북으로 돌려, 전대미문의 비행기 납치 이야기가 조명됩니다. 

KAL 납북 미수 사건이 다뤄집니다.

 

비행기 승객이었던 이들이 등장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깁니다. 

 

비행기 안에서 수류탄을 떨어뜨렸고, 수습 조종사 고 전명세님이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감싸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합니다.

 

필사의 51분, 1971 공중지옥

1971년 1월 23일 칼바람이 부는 겨울, 속초 공항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운 좋게 표를 구한 사람들은 곧장 김포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복도 쪽 좌석에 앉은 20대 여성 정근봉 씨는, 무사히 도착하길 바라며 잠을 청했고 비행기는 하늘로 떠올랐다.
그리고 얼마 후!
쾅!! 번쩍! 하는 섬광과 함께 엄청난 굉음이 울려 퍼진다! 기내에서 무엇인가가 폭발한 것이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근봉 씨의 눈앞에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는데...
바닥엔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천장은 너덜거렸다. 겁에 질린 승객들의 비명과 고막을 찢을 것 같은 소음이 교차하는 그 순간!
한 남자가 조종석으로 뛰어들었다.
모두의 시선이 그 남자를 향했고,, 그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입에는 칼을 물고, 양손에는 폭탄을 든 남자! “나는 이미 생명을 버릴 각오가 돼 있다! 기수를 북으로 돌려!!”
남자는 폭탄을 흔들어대면서 북으로 가자며 기장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남과 북, 운명의 갈림길에 선 비행기는 과연 어느 쪽으로 향할 것인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긴박했던 51분간의 ‘공중 납치극’이 펼쳐진다!

대한항공 납북 미수 사건은 지난 1971년 1월 발새애하였으며, 당시 대한민국 소속 HL5012여객기는 속초공항에서 김포고항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승개개은 55명과 승무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어요. 비행기가 이륙한 후 폭탄이 터지며, 조종실 문을 부신 괴한은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며 협박을 시작, 기장은 북쪽으로 항로를 변경했어요. 

 

KAL기 납북 사건을 저지른 범인은 강원도 고성군에 살던 20대 청년이라고 합니다. 

 

 

※ 사진 출처: tvN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
※ 해당 방송 및 업체, 출연자와 상업적 연관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개인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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