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이맛에 산다 결혼 35년 차에도 깨가 쏟아지는 이유 1부 출연자 김영란씨 유튜브 채널 정보

생방송 오늘저녁 결혼 35년 차에도 깨가 쏟아지는 이유 서천 김영란, 남상일 부부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저녁>  1893회 이맛에 산다 결혼 35년 차에도 깨가 쏟아지는 이유 촬영지

 

2022년 10월 26일 저녁 6시 5분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에서는 

이맛에 산다 코너를 통해

35년 차에도 깨가 쏟아지는 이유? 1부 편이 방영 됩니다.

 

충청남도 최남단에 위치한 서천. 그림 같이 펼쳐지는 서해가 아름다운 곳. 이 바다만큼이나 내륙도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기도 한 곳에 지난 2019년 귀농한 분 깨가 쏟아지는 부부가 있었으니, 바로 남상일(57), 김영란(58) 씨가 그 주인공. 1,332㎡(400평) 농장에서 농사를 지은 지도 어느덧 4년 차가 됐다는 둘. 꽈리고추, 참깨, 들깨, 호박, 단호박, 콩, 오이, 가지, 옥수수, 여주, 대파 등 다양한 작물들을 키우고 있으며 요즘은 들깨 수확에 정신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낸다고! 들깨를 수확해 세척 후 방앗간에서 들기름을 짜느라 정신이 없지만,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둥굴레와 영지버섯 수확에 나서느라 더 바쁘단다. 온종일 농사일로 정신없는 아내 영란 씨는 하나라도 억척스럽게 더 하려는데, 사랑꾼 남편 상일 씨는 자기가 하겠다고 투닥거린단다.

그런데 그가 아내보다 하나라도 일을 더 하려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 군인인 남편이 퇴직 후 전국 여행을 다녔던 둘. 휴가차 낚시하러 갔던 서천에 반해 2017년 귀촌했는데. 주변 어르신의 권유로 땅을 구매 후 본격적으로 농부의 길로 들어설 때 아내, 영란 씨가 유방암이란 소식을 듣게 됐다고 한다. 그런 엄마를 챙겨 주기 위해 병원에서 행정직을 하던 딸 진주 씨가 귀농을 택해, 어머니의 병간호와 농사일, 택배, 유튜브 촬영부터 관리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그런 딸을 보면 엄마 영란 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농사일을 하지만, 힘든 내색 없이 뭐든 열심히 하나라도 더 일하려고 한단다. 오늘도 굳세어라~ 웃으면서 일하는 영란 씨와 사랑꾼 남편, 보석 같은 딸까지 깨가 쏟아지는 이야기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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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 씨 유튜브 '언니곰'

https://www.youtube.com/c/%EC%96%B8%EB%8B%88%EA%B3%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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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BS 오늘저녁 방송